🔎 #478. Gen-4 vs Gen-3 vs Veo 2 비교

안녕하세요?
매일 1개의 프롬프트를 배달해드리는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Runway의 영상 생성 모델 Gen-4 업데이트를 다룹니다.

Runway의 영상 생성 모델 Gen-4 업데이트

Runway에서 영상 생성 모델 Gen-3에 이어 'Gen-4'를 출시하였습니다. Gen-3 업데이트 후 중국의 Kling이나 Minimax(Hailu0 AI)의 영상 생성이 인기였고, 작년 연말 구글에서 Veo 2를 발표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Gen-4 출시 소식을 접하고 빠르게 영상을 생성해보았는데요, '이게 되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Runway에 로그인 한 뒤, 아래 이미지의 붉은색 박스 내 'Gen-4'를 선택합니다. (유료 구독자만 사용 가능)

그 다음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아래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한 뒤 'Generate' 버튼을 클릭해 영상을 생성합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1:

오늘의 프롬프트 1 입력 결과:

프롬프트 이해도가 높은 것 같아, 텍스트 프롬프트를 더 추가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2:

오늘의 프롬프트 2 입력 결과:

Gen-4 vs Gen-3 vs Veo 2 비교

지난 주말,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영상을 생성하려 했을 때 생각한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Gen-4의 결과가 더 놀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Gen-3와 Veo 2로 생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Gen-3로 생성한 영상입니다.

입력한 프롬프트: blinking eyes, smile

아래는 Veo 2로 생성한 영상입니다. Gen-3보다는 낫지만, 프롬프트에 입력한 대로 눈을 깜빡이지 않아 괴이한 느낌이 듭니다.

마무리

1. ​프롬프트 이해력 향상: 이미지 생성 AI에 비하면 영상 생성 AI는 프롬프트 이해도가 낮아, 프롬프트 대로 영상이 생성되지 않고 랜덤하게 생성되곤 했습니다. 이번 Gen-4는 프롬프트 이해력이 매우 향상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2. Gen-3와 Gen-4의 차이: 중국의 영상 생성 AI에 비해 Gen-3가 애물단지 취급을 받곤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Gen-3는 텍스트 to 영상 생성과 빠른 생성 속도가 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이미지를 생성한 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곤 해서, Gen-3의 이용 경험이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Gen-4는 이미지에서 영상 생성도 잘되어 좋은 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3. 4K까지 가능: 영상 생성 후 별도 업스케일 AI를 써야만 했던 예전과 달리, Runway 내부에서 4K 업스케일까지 지원합니다.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Infinite Stillness Vibrating G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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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by @jae_hong__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