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5.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대되는 기능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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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개의 프롬프트를 배달해드리는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AI 기능 업데이트를 다룹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AI 기능 업데이트

​구글이 최근 Google Workspace의 주요 제품인 Docs, Sheets, Meet 등에 다양한 AI 기능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1️⃣ Google Workspace Flows로 자동화하기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품 간 자동화가 가능해집니다. 이전에는 구글 제품 간에도 자동화 구축이 어려워 재피어(Zapier)나 메이크(Make)와 같은 툴을 사용해야 했는데요, 이를 대체할 'Workspace Flows' 제품이 공개됩니다. 예를 들어, 구글폼에 응답이 기록되면 알람 메시지를 받거나, 응답을 Gemini로 요약을 받아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되지는 않았고 곧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2️⃣ 구글 Docs에 나만의 편집자 고용하기

문장을 어떻게 다듬으면 좋을지, 코멘트를 달아주는 'Help me refine' 기능이 구글 Docs에 적용됩니다. 챗GPT의 캔버스에 먼저 등장한 기능으로, 내가 쓴 글을 이유없이 바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개선 방향에 대해 코멘트를 달아줍니다. 혼자서 글을 쓰더라도 마치 동료나 에디터의 피드백을 받듯 개선 사항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3️⃣ 구글 Sheets 데이터 분석 자동화

구글 Sheets에 도입된 'Help me analyze' 기능은 AI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파악하여 적절한 차트를 생성해줍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얻을 수 있으며,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도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1. 전환을 하지 않아도 됨: 새로운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서비스를 번거롭게 오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Sheets로 데이터를 수집한 후 다시 챗GPT나 Claude 같은 외부 AI에게 넘길 필요 없이, Sheets 자체에서 데이터의 분석부터 시각화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됩니다.
2. 워크스페이스+Gemini는 이미 시작됨: Gemini는 지금도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품에 들어와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Meet으로 진행된 회의는 Docs에서 자동으로 받아쓰기가 되고, 기록된 문서는 Gemini를 통해 곧바로 요약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소개드린 업데이트까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업무 생산성의 엄청난 향상을 추가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구글의 차별화 전략: 최근 Gemini, GPT, Claude 등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습니다. 구글이 AI 모델 자체의 차별화를 넘어서 워크스페이스 제품들 간의 긴밀한 연동에 주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Docs, Sheets, Gmail, Meet 등의 제품을 Gemini와 강력히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구글 생태계를 벗어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런 전략은 앞으로 모델 간 성능 차이가 거의 없어질수록 구글에 큰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Signal Flare F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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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by @jae_hong__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