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7. 러프 스케치에서 스토리보드 만들기 (Runway layout sketch)

안녕하세요?
매일 사람이 쓰는 뉴스레터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Runway layout sketch를 다룹니다.

러프 스케치에서 스토리보드 만들기

Runway에서 Creative Partners 대상으로 layout sketch 기능을 먼저 오픈했습니다(early access). 뉴스레터 발행 크루인 재홍님이 Runway Creative Partners임에 따라 뉴스레터를 통해 layout sketch 기능을 가장 먼저 공유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Runway 로그인 후 이미지 생성 페이지에 들어간 뒤 sketch a scene을 클릭합니다. *현재 Creative Partners에게만 먼저 오픈되었기 때문에 'sketch a scene'이 아직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sketch a scene에서는 아래와 같이 도형을 삽입하거나 자유드로잉을 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 위에 'School', 'Sunshine' 등의 태그를 달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스케치를 하고,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1:

오늘의 프롬프트 1 입력 결과:

다른 스케치도 시도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2:

오늘의 프롬프트 2 입력 결과:

이미지 레퍼런스 기능도 함께 사용해보았습니다. 먼저 다음과 같이 레퍼런스 이미지를 추가한 뒤 'woman'이라는 태그를 달아줍니다.

업로드한 레퍼런스 이미지:

그런 다음 오늘의 프롬프트 2에서 'woman' 대신 @woman이라고 작성하면, 'woman' 태그가 달린 레퍼런스 이미지를 참고하여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3:

오늘의 프롬프트 3 입력 결과:

생성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아래와 같이 영상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1. ​명확한 타겟: Runway는 타겟이 명확한 것 같습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어떤 니즈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영상 제작자는 스토리보드 제작에 대한 니즈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손으로 그리면 금방 되는데, AI는 늘 랜덤으로 생성이 된다며 불편함을 호소하곤 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는 기능이 바로 layout sketch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릿 속의 이미지를 글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글보다 이미미지가 익숙한 분께 유용한 기능입니다.
2. 컨트롤하기 쉬워짐: 사용자 입장에서 점점 AI 모델을 컨트롤하기 쉬워지고 있습니다. Midjourney에서 한국어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오늘과 같이 layout sketch를 사용해 원하는 이미지의 러프 스케치를 레퍼런스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Krea에서 체험 가능: 유사한 기능을 체험해보고 싶은 분께는 Krea를 추천드립니다. Krea에서는 실시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데요(그래서 크레딧 소모도 빠른 편), 아래 이미지와 같이 왼쪽에 그림을 그리면 바로 오른쪽에 이미지가 생성되어 나타납니다.

초록색 사각형의 크기를 줄이고 이동을 하면 아래와 같이 오른쪽의 이미지도 달라집니다.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Half Truth

0:00

/217.224

1×

프롬프트 (by @jae_hong__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