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4. 요즘 뜨는 Midjourney 응용 영상

안녕하세요?
매일 사람이 쓰는 뉴스레터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요즘 뜨는 Midjourney 응용 영상을 다룹니다.

Midjourney + Figma + Premiere = ?

Midjourney에서 생성한 영상을 응용한 콘텐츠가 요즘 X에서 뜨고 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위와 같은 영상 제작에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있는 사이트가 아니라 Midjourney에서 생성한 영상에 Figma와 Premiere를 함께 써서 제작된 영상 콘텐츠입니다. (웹사이트 목업 영상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X 유저 @DannPetty가 공개한 제작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먼저 Midjourney에서 영상을 생성합니다.

• 참고: 🔎 #534. Midjourney에서 영상 생성 하는 법 총정리

Figma에서 디자인을 한 뒤, 배경이 없는 png 파일 내보내기를 합니다.

Premiere에서 Midjourney 영상 위에 png 파일을 올립니다

결과물:

마무리

1. ​​​다양한 툴을 조합하기: 툴이 빠르게 변화하고, 툴마다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툴을 조합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내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Adobe를 구독 중이라면 Firefly 모델을 사용해서 이미지/영상을 생성하고 디자인과 편집까지 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 소개드린 것처럼 여러 툴을 넘나들며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방식으로는 디지털 월세가 오른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2. 다양한 툴 찍먹 필요: 다양한 툴을 조합할 수 있으려면 여러 툴을 찍먹해보아야 합니다. 이것저것 겉핥기 식으로 써봐야 해당 툴이 무엇이 되는지 혹은 안되는 지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조합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3. 잦은 업데이트의 영향: 한 툴을 깊이있게 잘 다루는 것이 존중받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성형 AI가 등장한 뒤부터는 툴의 업데이트 속도가 워낙 빠르고 분기 혹은 반기별로 잘 나가는(잘 되는) 툴이 달라집니다. 그만큼 어느 한 툴의 대가가 되는 것이 의미 없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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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by @jae_hong__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