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2. Gemini에게 잔혹동화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기

트안녕하세요?
매일 사람이 쓰는 뉴스레터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Gemini의 스토리북 생성 기능를 다룹니다.

Gemini, 스토리북 생성 기능 업데이트

Gemini에서 스토리북 생성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대상과 내용을 말하면 이미지와 함께 스토리북을 만들어줍니다.

Gemini에 접속한 뒤, 왼쪽 사이드 메뉴에서 'Gem 탐색'에서 Storybook을 클릭합니​다.

Storybook Gem이 선택되면,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1:

오늘의 프롬프트 1 입력 결과: [스토리북 보기]

장을 넘기면 왼쪽에는 일러스트, 오른쪽에 글이 나타납니다.

어른을 위한 동화도 만들어지는지 실험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2:

오늘의 프롬프트 2 입력 결과: [스토리북 보기]

프롬프트에 입력한 대로 일러스트가 잘 생성되었습니다.

생성하는 스토리북마다 '주인공은 꺠달음을 얻고 착해진다'는 결말이어서, 보다 잔혹동화 버전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해보았습니다. 폭력적인 것은 안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서 다음과 같이 '암시'를 해달라고 프롬프트를 작성했습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3: [스토리북 보기]

마무리

1. AI 보모: 아이를 재우고, 책을 읽어주고, 상상의 세계를 함께 만드는 역할이 이제 AI의 손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북 생성 기능은 동화를 만드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반응과 취향에 맞춰 이야기를 즉석에서 바꾸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부모 대신 책을 읽어주고 대화를 이어가는 AI를 보면 ‘AI가 이제 보모가 되는 시대가 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수익화가 될까요: 한때는 AI로 동화책을 만드는 방법을 강의하거나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것이 새로운 기회처럼 보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만들어지는 시대입니다. AI 수익화는 짧은 기간, 수익 규모가 크지 않게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마저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AI가 업데이트될수록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줄어들고,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빅테크가 독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수익화’라는 달콤한 말에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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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by @jae_hong__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