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4. D-3, Midjourney가 맞팔한 아티스트 전시보러 오세요 :)

안녕하세요?
매일 사람이 쓰는 뉴스레터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안재홍 작가의 개인전 <WE WERE HERE>을 소개합니다.

안재홍 작가의 개인전 <WE WERE HERE>

'데일리 프롬프트'를 초기부터 구독하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저희 뉴스레터에는 저를 포함하여 두 명의 크루가 더 있습니다.

🔎 #519. 요즘 핵개인은 이렇게 일합니다

이제 3명의 크루(Crew)와 함께 합니다

Daily PromptSoyeong Choi

이 뉴스레터를 매일 발행하고 있는 소영, 뉴스레터 하단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코너를 연재하고 있는 재홍, 디자인 자문과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정현 이렇게 세 명의 크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크루 이력보기]

이번에 저희가 크루 릴레이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전시를 맡은 주자는 바로 재홍님입니다.

안재홍 작가를 소개합니다

재홍님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AI를 활용한 작업을 꾸준히 업로드 해왔습니다. 그 덕에 Runway와 Kling의 공식 파트너(CPP, Creative Partners Program)로 선정되었고, 최근에는 Midjourney와도 맞팔(!)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에는 Runway가 주최한 Gen:48 공모전(48시간만에 AI 영화를 제작하는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잘 만든 생성형 AI 영상, 이 전시에서 보세요

재홍 작가님의 개인전 <WE WERE HERE>에서는 그동안 제작한 AI 영상들을 전시합니다. 재홍님의 작업은 AI를 사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보다는 미래적인 세계관과 그 세계를 살아가는 인물의 모습을 쌓아왔습니다.

이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내기도 했던, 서울의 오래된 거리 속 빈 공간에서 열린다는 점입니다. 이 곳은 20~30년 장사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변화가 없는 거리인데요, 역설적이게도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I가 적용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전시는 오는 11월 2일(일)까지 개최합니다. 오셔서 가장 잘 만든 AI 영상도 보시고, 궁금한 점이나 고민이 있다면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세요 :) 곧 만나요!

• 일시: 2025. 10. 21 - 11. 02, 15:00 - 21:00 PM (월요일 휴무)
• 장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12길 17 1층
• 전시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현장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마무리

1.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소영의 두 번째 책 <챗GPT, 저는 이렇게 쓰고 있어요(도서출판 길벗)> 펀딩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2. 오늘 공유받은 소식에 따르면, 펀딩하신 분들께는 11월 11일부터 책이 발송되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13일부터 만나실 수 있습니다. 즉, 펀딩하시면 가장 먼저 책을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예약 구매가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서인지, 이런저런 결과물들이 나오게 되어 전해드릴 소식이 많습니다. 책 출간부터 크루들과 함께 하는 릴레이 전시 소식까지 여러 소식을 구독자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늘 감사드립니다. 전시 오시게 되면 꼭 인사해주세요. 혹시 일정 상 오지 못하신다면 다음 순번인 소영 작가의 전시에서 뵙겠습니다 :)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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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by @jae_hong__an) :

A sleepy bear character driving a car to work, eyes half-closed in drowsy exhaustion, sitting behind the wheel in a cozy car interior, early morning light filtering through the windshield, soft morning fog outside, slightly blurry background, casual and tired atmosphere, relaxed yet dangerous vibe, focus on the bear’s sleepy expression and the calm, quiet road --chaos 5 --ar 2:1 --raw --stylize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