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6. 한국어 프롬프트로 영상 생성하기, Luma Ray 2

안녕하세요?
매일 1개의 프롬프트를 배달해드리는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Luma Dream Machine의 Ray 2로 생성한 영상을 다룹니다.

한국어 프롬프트를 입력해 영상 생성하기

Luma Dream Machine에서 새로운 영상 생성모델 'Ray 2'를 출시했습니다. 아래 프로모션 비디오를 보시면 OpenAI Sora 정도로 생성되는 것 같은데요, 궁금해서 유료 결제 후 영상 몇 개를 만들어봤습니다.

Luma Dream Machine의 장점은 한국어 프롬프트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1:

오늘의 프롬프트 1 입력 결과:

오늘의 프롬프트 2:

오늘의 프롬프트 2 입력 결과:

오늘의 프롬프트 3:

오늘의 프롬프트 3 입력 결과:

Veo 2 vs Ray 2

현존하는 모델 중 가장 영상 생성 결과물이 좋다는 구글 Veo 2와 비교하기 위해 동일한 프롬프트를 입력해보았습니다. Veo 2 생성 결과물을 비교하기 위해 한 X 유저의 프롬프트를 그대로 입력했습니다.

프롬프트:

Ray 2 생성 결과:

Veo 2 생성 결과:

프롬프트:

Ray 2 생성 결과:

Veo 2 생성 결과:

프롬프트:

Ray 2 생성 결과:

Veo 2 생성 결과:

마무리

1. 낮은 해상도와 느린 처리 속도: 지난 422회 뉴스레터에서 다뤘듯, 경쟁 제품인 Runway가 최대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것과 비교하면, Ray 2는 아직 720p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뿐만 아니라, 출시 직후 유입된 대규모 사용자의 영향인지 전체적인 처리 속도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HD 해상도 이상의 선명도를 원하는 전문 영상 제작자나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분명한 한계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2. 한국어 프롬프트 지원의 의의와 한계: Ray 2가 한국어 프롬프트를 직접 지원한다는 점은 언어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분명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영상 생성 AI를 활용할 만큼 숙련된 사용자들은 이미 ChatGPT 를 사용해 번역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결과물의 품질인데, 이미 Veo 2 등 다른 AI 플랫폼이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Ray 2의 한국어 지원 등 편리한 UX만으로는 충분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3. 플랫폼 차별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생성형 AI 시장이 점차 성숙기에 접어들수록 단순히 기술적 성능을 뛰어넘는 플랫폼의 가치와 활용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는 전략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헤비 유저’와 영상 제작을 의뢰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를 연결해주는 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크리에이터 지망생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용자 역량을 높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전략도 수반될 것입니다.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Dancing in the Soft Snow

0:00

/239.832

1×

프롬프트 (by @jae_hong__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