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0. Midjourney Retexture 대신 ChatGPT 사용하는 법

안녕하세요?
매일 1개의 프롬프트를 배달해드리는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Midjourney와 챗GPT를 함께 쓰는 법을 다룹니다.

Midjourney Retexture 대신 ChatGPT 사용하는 법

챗GPT의 이미지 생성과 편집 능력이 뛰어난 점을 응용해서, 오늘은 Midjourney 연 구독 시 사용할 수 있는 'Retexture' 기능을 ChatGPT로 대신하는 법을 다룹니다.

​먼저 Midjourney에서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챗GPT에게 위 이미지를 주고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1:

오늘의 프롬프트 1 입력 결과:

오늘의 프롬프트 2:

오늘의 프롬프트 2 입력 결과:

오늘의 프롬프트 3:

오늘의 프롬프트 3 입력 결과:

새로운 채팅을 열고, 다시 첫번째 맥주캔 이미지를 주고 다음 프롬프트를 입력해보았습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4:

오늘의 프롬프트 4 입력 결과:

오늘의 프롬프트 5:

오늘의 프롬프트 5 입력 결과: 이전 생성 결과물에 이어서 스타일 변경 요청을 하면, 다음과 같이 이전 결과물의 그림은 유지하고 컬러와 스타일만 변경해줍니다.

마무리

1. OO 스타일 금지: 최근 세계적으로 지브리 스튜디오 같은 유명 브랜드의 스타일을 모방해 챗GPT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화제였지만, 이제 저작권 침해 우려로 인해 '지브리 스타일로 생성해줘'라는 직접적인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다만, 특정 브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비슷한 컬러나 느낌을 요청하는 방식 정도로는 가능합니다.
2. Midjourney 연 구독자의 혜택 누리기: 오늘 소개드린 방법은 Midjourney 연 구독(yearly plan) 사용자만 쓸 수 있는 Retexture 기능(Edit 메뉴>Retexture)입니다. Midjourney를 1년 치 구독을 하지 않아도 챗GPT를 사용해 맥주캔의 형태는 유지하되, 겉면의 이미지만 바꿀 수 있습니다.
3. 디지털 툴의 등장과 본질: 발전된 툴이 나올 때 학부생 시절 만난 은사님이 생각납니다. 국내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분이셨고, 디지털 툴이 없어 이미지가 필요하면 손수 에어 브러시로 그리던 시대를 사셨죠.
   그러나 은사님은 디자인과에서 그 누구보다도 포토샵을 잘 쓰셨습니다. '색을 섞지 않아도 여러 색이 팔레트로 펼쳐지고,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색이 적용되고, 실수하면 취소하면 되고...얼마나 좋은 세상이니?' 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씀하시던 게 생각납니다.
   결국 도구는 도구일 뿐입니다. 이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 하는 본질적인 질문이 더욱 중요합니다.
4. 오프라인 행사 예정: AI의 기술이 발달하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록, 본질에 대한 질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다루는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5월 9일 개최 예정입니다 :) 매일 이메일을 열어주시는 구독자 분께 늘 감사드리며, 시간되시는 분은 5월 9일 오후에 뵈어요!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alien-like b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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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by @jae_hong__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