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1. Midjourney에서 일관성 있는 인물 생성하는 팁 3가지 (Omni reference)

안녕하세요?
매일 1개의 프롬프트를 배달해드리는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Midjourney의 새로운 기능, Omni reference를 다룹니다.

Omni reference로 인물 생성 팁 3가지

​지난 500회에서 Runway의 'Gen-4 References'를 소개드리며 일관성 있는 인물을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Midjourney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V6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캐릭터 레퍼런스(Character Reference)와 유사하며 사람, 사물, 차량 또는 비인간 생물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선 인물 생성과 관련된 팁을 공유드립니다.

일관성 인물을 생성하게 만드는 Omni reference를 사용하려면, 인물 사진을 다음과 같이 'Omni reference'란에 업로드합니다. Omni reference 파라미터의 가중치 조절은 --ow로 합니다. (예. --ow 10)

1️⃣ 뉴트럴한 표정의 이미지 업로드하기

웃고 있는 사진보다는, 뉴트럴한 표정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생성이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의 프롬프트 1:

레퍼런스로 업로드한 이미지:

오늘의 프롬프트 1 입력 결과:

2️⃣ P코드 끄기

P코드*에 선호하는 인물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P코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인물의 얼굴이 보다 잘 생성됩니다.

*P코드: 이미지 토너먼트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을 학습한 Personalization(개인화)코드

오늘의 프롬프트 2:

오늘의 프롬프트 2 입력 결과(뉴트럴한 표정 업로드):

3️⃣ 적절한 가중치 찾기

업로드한 이미지 속 인물을 얼마나 반영시킬 것인지 결정하는 가중치(--ow)의 적절한 값을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값은 개인의 취향을 타는 경향이 있어, 실험을 통해 선호하는 값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Midjourney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 0에서 1000까지 입력할 수 있으며, 기본값은 100입니다.
• 이미지의 스타일을 바꾸고 싶을 때(사진->일러스트 등) 낮은 값을 권장합니다. (예. --ow 25)
• 중간값(--ow 400)을 넘을 수록 결과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저는 --ow 30이나 --ow 50 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마무리

1. 확률을 높이는 법: 오늘 공유드린 팁은 닮은 인물을 생성할 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100% 똑같은 인물이 매번 생성되지는 않으며, 여러장 생성한 뒤 그 중에서 가장 닮은 인물을 최종 선택해야 합니다.

2. 실제 인물 사진 활용 가능: 제 실제 사진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봤을 때 매우 닮게 생성되었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그저 닮은 인물이 생성되었다면, 이미지 1장만으로도 저처럼 보이는 이미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3. 제품 이미지도 업로드 가능: Midjourney가 공식 발표한 내용에도 언급되었듯, 이 Omini reference 기능에는 인물 뿐만 아니라 사물 이미지를 업로드해도 됩니다. 즉, 제품 이미지를 업로드해도 됩니다. 아직까지는 1장의 이미지만 업로드가 되어 특정 인물(이미지 1)이 특정 제품(이미지 2)을 사용하는 이미지 생성은 어렵습니다. 2장 이상의 이미지를 업로드하길 원하신다면, Runway의 Gen-4 References를 추천드립니다.

디자이너의 경계: AI 시대 디자이너의 경계(警戒)와 경계(境界)

데일리 프롬프트 포럼 '디자이너의 경계: AI 시대 디자이너의 경계(警戒)와 경계(境界)'가 구독자님 덕분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현장 예매는 매진되었지만, 온라인 다시보기를 예약하시면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디자이너의 경계: AI 시대 디자이너의 경계(警戒)와 경계(境界)
• 일시 / 장소: 2025년 5월 9일(금) 오후 2시~4시 / 아트코리아랩 6층 아고라
• AI 시대 디자이너가 경계(警戒)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디자인을 어떻게 정의하여 디자이너의 경계(境界)를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지 탐구합니다.
• 오프라인 참석 무료, 온라인 다시보기 유료

프로그램 구성

• 디자인력: 디자인은 동사다 | 김보연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 감각의 시각화 | 최소영 (데일리 프롬프트 대표)
• 변화하는 도구, 변하지 않는 역할 | 손정현 (오에이오오 대표)
• 주제발표 후 디자인 토크 진행

오늘의 Midjourney Prompt & Music

아래 Midjourney 이미지를 음악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Beneath Red 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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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by @jae_hong__an) :